오만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오만의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은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이고 적색 전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자코이다.
주요 선수로는 알리 알 합시 등이 있다.
2. 특징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AFC 아시안컵에서는 4회(2004,2011,2015,2019) 진출하였고 2019년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랐다.
한국과의 역대전적은 1승 4패[2]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그 유명한 오만 쇼크를 안겨준 나라이다. 그리고 그 쇼크의 주역 골키퍼 알리 알 합시는 아시아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진출 골키퍼로 유명하다. 그리고 알리 알 합시는 꾸준한 활약으로 아시아 최고 골키퍼의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에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무를 거두면서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3차예선 탈락을 만들어내며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비록 2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게도 오만 쇼크일듯. 그러나 최종예선 일본 원정에서는 0:3으로 뭉개지면서 아직은 이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안방에선 무시못할 위력을 보여주는지 호주전은 0-0으로 비겼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대한민국과 경기 시작 15초만에 폭풍 선제골을 얻어맞고 점수차가 3:0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경기가 이렇게 진행되자 오만의 관중들은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말로 뒤끝 작렬이요 '''막장 오브 막장 삽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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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관중이 던진 폭죽에 한국영이 맞아 쓰러졌고, 그밖에도 온갖 쓰레기(보다시피 팝콘, 물병 등 별의별걸)를 내던지는 오만 관중들의 삽질과는 상관 없이 오만은 결국 보따리 쌌다[3] .
경기 후 MBC 뉴스데스크에서 당시 앵커였던 최일구 아나운서가 '''"오만을 이겼다고 오만해져서는 안 되겠습니다."'''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호주와 2무를 거두면서 조 3위를 차지했다. 아직 2경기가 남아있는 당시 상태에서 2위 호주랑 승점이 같기에 마지막 2위 자리를 차지할 희망이 있었다. (참고로 일본이 1위 확정 상태였다.) 그러나 호주가 2위를 굳혀버렸고, 오만은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희망이 걸린 3위라도 노렸으나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요르단에 0-1로 패하면서 단 1점차로 4위로 추락하면서 탈락 했다.
2015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또 같은 조예선 상대가 되었다. 2014년 10월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와 3:4라는 박터진 경기를 벌였으며 폴 르구엔 감독을 2011년부터 영입하며 장시간 발전을 꾀하고 있다. 게다가 축구협회 여러 인사를 영국 및 여러 유럽 인사로 채워 인맥이나 이전에 벌여왔던 축구협회 관행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10월 14일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진 슈틸리케호에 대하여 스포츠서울은 오만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아랍 지역 대회인 걸프컵에서는 1976년 카타르 대회에서 쿠웨이트에 0-8로 대패하며 이 대회 최다 실점패를 당하며 걸프컵에서 동네북이 되기도 했지만 2009년 자국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2014년 사우디아바리아 대회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제대로 설욕을 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카타르에게 1-3으로 패하고 3,4위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게 0-1로 패하며 4위를 차지했다. 헌데 1월 3일 평가전에서 중국에 1:4로 대패하고 주요 선수들까지 줄부상을 입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탈락을 당하고 만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탈락을 당한 후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 몰디브, 부탄과 한 조가 되었다. 팔레스타인 원정에서 패배했음에도 몰디브, 부탄과의 경기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2019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F조에 속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에게 2-1로 패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우즈벡을 위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2차전에서도 일본을 상대로 매우 선전했으나, 주심이 경기 내내 어이없는 판정을 남발하며 오심의 희생양이 되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반칙 없이 공을 뺏었는데 일본의 PK가 선언되는가 하면, 반대로 일본의 의도적인 핸들링 반칙에는 오만에게 PK가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이후 주심이 대회에서 퇴출당할 정도로 오심이 심했다.
하지만 3차전,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의 극적인 골로 3-1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3위 순위 경합에서 베트남, 레바논, 팔레스타인을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는 아시아 최강 이란을 만났다. 경기 초반 천금같은 PK를 얻어냈으나 실축하며 분위기가 이란 쪽으로 넘어갔고, 수비 실수가 겹치며 0-2로 아쉽게 패배했다. 비록 짐을 쌌지만 오만 대표팀은 최초로 아시안컵 토너먼트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3. 역대 감독
4. 역대전적
4.1. FIFA 월드컵
4.2.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22위'''